전주한옥마을은 한국 전통 한옥과 판소리, 전통춤, 타악 등 전통공연 등 한국 문화를 볼 수 있는 마을이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전통한옥에 숙박을 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 전통한옥생활체험관, 공예품전시관 전통문화센터를 비롯해 700여 채의 한옥이 밀집해 있다. 한국 최대 한옥촌으로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됐다.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지였고,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본향이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는 이성계의 초상화가 있다. 주요 유적지는 '경기전', '이성계의 초상화(국보 317호)', '경기전 정전(보물 1578호)', '하마비', '전동성당', '전주향교', '풍남문(보물 308호)', '오목대·이목대', '한벽당', '학인당' 등이 있다. 문화시설은 공예품 전시관, 소리박물관, 전통술박물관, 부채박물관, 최명희문학관, 한옥마을역사관, 완판본문학관, 승광재, 어진박물관, 김치문화관, 공예공방촌 강암서예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