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명승 제 77호)은 395m 높이의 '종상화산(tholoide)'이다. 종상화산(tholoide)은 용암이 지표로 분출해 화구 위로 솟아올라서 종을 엎은 모양과 같이 경사가 급한 화산을 말한다.
산방산은 원래 한라산의 꼭대기였는데, 뽑혀져서 이곳으로 옮겨졌고 뽑힌 자리는 한라산의 백록담이 됐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남서쪽 기슭에는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고, 인근에 용머리해안이 있다.
산방산(명승 제 77호)은 395m 높이의 '종상화산(tholoide)'이다. 종상화산(tholoide)은 용암이 지표로 분출해 화구 위로 솟아올라서 종을 엎은 모양과 같이 경사가 급한 화산을 말한다.
산방산은 원래 한라산의 꼭대기였는데, 뽑혀져서 이곳으로 옮겨졌고 뽑힌 자리는 한라산의 백록담이 됐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남서쪽 기슭에는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고, 인근에 용머리해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