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신라시대부터 오악의 하나로 숭배되어 온 영산이다.
팔공산은 대구 동구, 경북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에 걸쳐 있다.
해발 1192m 높이의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20km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통일을 구상하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공산’으로 불리다 조선시대 들어 ‘팔공산’으로 불렸다.
팔공산 도립공원은 2023년 5월 우리나라에서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2016년 8월 태백산 도립공원 이후 7년 만이다.
팔공산에는 붉은박쥐, 매, 수달 등 멸종위기종 15종을 포함해 야생생물 5296종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경관으로는 병풍바위, 염불봉 핵석, 가산바위, 치산 폭포 등이 유명하다.
팔공산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 기슭에는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 은해사등의 유명 사찰들이 있다.
팔공산에는 국보 제14호 ‘영천 거조사 영산전’, ‘갓바위’로 불리는 보물 431호로 지정된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 등이 있다.
‘칠곡 가산산성’은 사적 216호로 지정돼 있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820m 높이까지 케이블카가 다닌다.
대구·경북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신라시대부터 오악의 하나로 숭배되어 온 영산이다.
팔공산은 대구 동구, 경북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에 걸쳐 있다.
해발 1192m 높이의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20km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통일을 구상하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공산’으로 불리다 조선시대 들어 ‘팔공산’으로 불렸다.
팔공산 도립공원은 2023년 5월 우리나라에서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2016년 8월 태백산 도립공원 이후 7년 만이다.
팔공산에는 붉은박쥐, 매, 수달 등 멸종위기종 15종을 포함해 야생생물 5296종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경관으로는 병풍바위, 염불봉 핵석, 가산바위, 치산 폭포 등이 유명하다.
팔공산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 기슭에는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 은해사등의 유명 사찰들이 있다.
팔공산에는 국보 제14호 ‘영천 거조사 영산전’, ‘갓바위’로 불리는 보물 431호로 지정된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 등이 있다.
‘칠곡 가산산성’은 사적 216호로 지정돼 있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820m 높이까지 케이블카가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