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진전이다.
1410년 태종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이라 불렀다. 1442년 세종 당시 소재지마다 이름을 달리해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종전이라 불렀다. 현재 남아 있는 진전은 경기전이 유일하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에 중건했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선조들이 대대로 살았던 곳으로 조선 왕조의 발상지라 여겨졌다.
경기전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런 터’란 의미다.
경기전은 국보로 지정된 태조 어진이 봉안된 정전과 동편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전주사고, 서편에 태조 어진을 수호하고 제사를 지내던 부속 건물이 있다.
정전 북쪽에 있는 조경묘가 있고, 옆에는 어진 박물관이 있다.
조경묘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1771년에 지었다.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진전이다.
1410년 태종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이라 불렀다. 1442년 세종 당시 소재지마다 이름을 달리해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종전이라 불렀다. 현재 남아 있는 진전은 경기전이 유일하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에 중건했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선조들이 대대로 살았던 곳으로 조선 왕조의 발상지라 여겨졌다.
경기전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런 터’란 의미다.
경기전은 국보로 지정된 태조 어진이 봉안된 정전과 동편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전주사고, 서편에 태조 어진을 수호하고 제사를 지내던 부속 건물이 있다.
정전 북쪽에 있는 조경묘가 있고, 옆에는 어진 박물관이 있다.
조경묘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1771년에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