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동길에 있는 ‘정동 1928 아트센터’는 빨간 벽돌로 지은 아름다운 2층 건물이다. 덕수궁 돌담길 끝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는 구세군 사관양성과 선교를 위해 1928년에 완공됐다. 건물 1층에는 카페와 사진관, 플라워샵이 있다. 정동1928 아트센터는 구세군 신도들의 모금을 통해 1927년 11월 착공해 1년만에 완공했다. 건물은 중앙 현관에 4개의 기둥을 좌우 대칭으로 배치했고, 해머빔이라는 독특한 지붕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건축당시 이름은 구세군 사관학교였으며, 이후 구세군 대한본영, 구세군중앙회관으로 불리었다. 건물은 1920년대 건축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어 2002년에는 서울시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됐다. 2019년에 ‘정동1928 아트센터’를 설립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 정동길에 있는 ‘정동 1928 아트센터’는 빨간 벽돌로 지은 아름다운 2층 건물이다. 덕수궁 돌담길 끝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는 구세군 사관양성과 선교를 위해 1928년에 완공됐다. 건물 1층에는 카페와 사진관, 플라워샵이 있다. 정동1928 아트센터는 구세군 신도들의 모금을 통해 1927년 11월 착공해 1년만에 완공했다. 건물은 중앙 현관에 4개의 기둥을 좌우 대칭으로 배치했고, 해머빔이라는 독특한 지붕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건축당시 이름은 구세군 사관학교였으며, 이후 구세군 대한본영, 구세군중앙회관으로 불리었다. 건물은 1920년대 건축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어 2002년에는 서울시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됐다. 2019년에 ‘정동1928 아트센터’를 설립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