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은 1964년 조성된 수출산업공단으로 구로동에 있어 ‘구로공단’으로 불렸다.대부분이 노동 집약적인 섬유·봉제 업체, 소규모 기계·화학 업체가 대부분이었다.수출산업단지로 조성돼 8400여개에 달하는 기업에 11만명이 종사하던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 단지였다. 이 때문에 저임금 노동을 강요당해야 했고, 이로인해 1980년대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곳이기도 하다. 구로공단은 2000년대 들어 산업구조가 첨단 IT(정보기술) 기업 위주로 바뀌고 지식산업센터 건물이 들어서면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름이 바뀌었다. 입주 기업도 IT기업, 방송·영상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벤처기업 등 첨단 기술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구로동 G밸리 비즈플라자 옆 공원에는 구로공단을 상징하는 ‘수출의 여인상’ 동상이 있다.
구로공단은 1964년 조성된 수출산업공단으로 구로동에 있어 ‘구로공단’으로 불렸다.대부분이 노동 집약적인 섬유·봉제 업체, 소규모 기계·화학 업체가 대부분이었다.수출산업단지로 조성돼 8400여개에 달하는 기업에 11만명이 종사하던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 단지였다. 이 때문에 저임금 노동을 강요당해야 했고, 이로인해 1980년대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곳이기도 하다. 구로공단은 2000년대 들어 산업구조가 첨단 IT(정보기술) 기업 위주로 바뀌고 지식산업센터 건물이 들어서면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름이 바뀌었다. 입주 기업도 IT기업, 방송·영상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벤처기업 등 첨단 기술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구로동 G밸리 비즈플라자 옆 공원에는 구로공단을 상징하는 ‘수출의 여인상’ 동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