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밀면은 부산의 3대 밀면 맛집 중 한 곳이다. 2005년 문을 열었다. 초량밀면과 함께 해운대 가야밀면, 남포동 할매가야밀면 등이 유명하다. 초량밀면에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물밀면, 비빔밀면, 왕만두다. 물밀면은 48시간 우려낸 사골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는다. 비빔밀면은 새콤달콤한 양념과 고소한 땅콩가루로 맛을 냈다. 밀면은 ‘밀가루로 만든 냉면’이라는 뜻이다. 밀면은 1950년 6·25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내려온 이북 피난민들이 만든 것에서 유래했다. 함흥냉면을 그리워하던 피난민들이 고향의 그리움을 담아 만들었다. 함흥냉면이 감자나 고구마 전분에 메밀을 썪어 뽑아낸 것이라면, 밀면은 고구마 전분에 밀가루를 썩은 것이다.밀면은 2009년 부산시 대표 향토음식으로 선정됐다.
초량밀면은 부산의 3대 밀면 맛집 중 한 곳이다. 2005년 문을 열었다. 초량밀면과 함께 해운대 가야밀면, 남포동 할매가야밀면 등이 유명하다. 초량밀면에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물밀면, 비빔밀면, 왕만두다. 물밀면은 48시간 우려낸 사골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는다. 비빔밀면은 새콤달콤한 양념과 고소한 땅콩가루로 맛을 냈다. 밀면은 ‘밀가루로 만든 냉면’이라는 뜻이다. 밀면은 1950년 6·25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내려온 이북 피난민들이 만든 것에서 유래했다. 함흥냉면을 그리워하던 피난민들이 고향의 그리움을 담아 만들었다. 함흥냉면이 감자나 고구마 전분에 메밀을 썪어 뽑아낸 것이라면, 밀면은 고구마 전분에 밀가루를 썩은 것이다.밀면은 2009년 부산시 대표 향토음식으로 선정됐다.